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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 정만식-박해진 ‘브로맨스’로 안방극장 찾을 예정

입력 2016-11-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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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박해진&정만식2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드라마 ‘맨투맨’이 배우 박해진과 정만식의 브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1일 JTBC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사 측은 극 중 김설우, 이동현 역을 맡은 박해진과 정만식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맨투맨' 대본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두 사람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선을 내리깔고 있는 박해진과 그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정만식의 모습이 대비되며 극 중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강렬한 이미지를 다시금 각인 시킨 정만식은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책임관 이동현으로 돌아온다. 

그간 맡아왔던 센 이미지를 벗고 잊을 만 하면 ‘짠’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김설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해진과 정만식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부터 원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이와 더불어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드라마의 수장 이창민 PD와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 배우와 PD 사이를 뛰어 넘는 놀라운 케미력을 예고하며 앞으로 탄생할 드라마 속 브로맨스의 향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맨투맨'은 사전제작으로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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