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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맞은 브란젤리나, 자녀 6명 졸리가 키운다

입력 2016-1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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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JAPAN JOLIE PITT DIVORCE
안젤리나 졸리(41)가 브래드 피트(53)과 헤어진 뒤 여섯 자녀를 홀로 키우기로 했다. 사진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졸리-피트 커플의 과거 모습.(EPA=연합)

안젤리나 졸리(41)가 브래드 피트(53)과 헤어진 뒤 여섯 자녀를 홀로 키우기로 했다.

AP통신 등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졸리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이혼한 뒤 졸리가 6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입양한 아이 셋과 샤일로, 녹스, 비비엔 등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 셋을 뒀다.

아버지인 피트는 당분간 ‘치료적 방문’ 형식으로 자녀들을 만나게 된다.

치료적 방문은 통상 치료 전문가 등의 입회나 모니터 하에 이뤄지는 부모와 자녀의 만남을 말한다.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만날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피트와 졸리 커플은 2004년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오랜 기간 연애와 동거를 거쳤으며 2014년 8월 결혼했다. 하지만 졸리가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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