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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파프리카 크림수프’로 하루 필요 비타민 채우자!

입력 2016-10-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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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켓 파프리카 크림수프1

 

아침을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는 음식은 김밥이나 토스트, 인스턴트 즉석요리 등이다. 

 

아침식사 결식은 불규칙한 식사습관으로 이어져 과식, 야식, 결식 등의 악순환과 장기적인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어떻게든 아침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왕 먹는 거 영양과 맛까지 잡을 수 있는 요리는 없을까?

 

간단히 만들어 놓고 전자렌지에 1분만 데워서 후루룩 마실 수 있는 추천 음식으로 스프도 추천할 만한데, 거기에 파프리카가 포함된 스프는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하루에 활력이 될 수 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A, C 등 영양성분이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돼 있다.

 

이에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요리 과정을 부감으로 촬영해 요리사 시각으로 조리과정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Cookat'이 파프리카를 이용한 5번째 레시피로 파프리카 크림수프를 소개했다.

 

한국의 국과 비슷한 서양요리인 수프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찬바람이 부는 선선한 가을,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식욕을 돋우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라는 평이다.

 

'Cookat'파프리카 수프는 고운 입자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 이유식에서부터 속이 불편한 어른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면서 파프리카 특유의 새콤한 맛이 생크림와 우유로 인해 완화되어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파프리카 크림수프를 만드려면 메인 재료인 노랑 파프리카 2개와 빨강 파프리카 2개에, 양파 1/2조각, 우유 150ml, 생크림 150ml만 있으면 된다.

 

먼저 속을 판 노랑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 2개를 깍뚝 모양으로 다진다. 다음 두개의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 1/2개를 볶아낸다. 양파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각각 노랑, 빨강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는다.

 

재료들이 볶아지면 믹서기에 재료들을 넣고 우유 150ml, 생크림 150ml를 넣고 갈아낸다. 곱게 갈린 파프리카는 냉장고에 약 30분간 넣어 식힌 후 접시에 색감을 살려 담는다. 파프리카 수프 위에 생크림 2작은술을 골고루 뿌리면 끝

 

‘Cookat’ 관계자는 우유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체질인 경우 두유로 대체할 수 있다. 곱게 갈아낸 수프를 따뜻하게 데워 내어도 별미가 될 수 있다면서 크래커나 크루통(단단해진 빵조각), 콘플레이트 등을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 크림수프레시피에 대해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가을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르신들은 입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식욕을 돋우기 위한 페시피로 제격인 것같다면서 전날 만든 수프를 출근 전 간단히 데워먹으면 되고, 파프리카의 영향도 만점이라 바쁜 직장인들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인 것같다고 평가했다

 

김승민 기자  m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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