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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동아시아 성형미용포럼' 12월 中 베이징서 열린다

레즈박스아시아, 12월 9~11일 주관
한-중-일-대만 4개국 전문가 참여

입력 2016-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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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특집-4-베이징세기비즈니스센터
베이징세기비즈니스센터

 

‘동아시아성형미용고위급포럼’이 중국 베이징 세기비즈니스센터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국 측에서 레드박스아시아(대표 황인성)와 빅케이글로벌(회장 전금화)이, 중국측에선 베이징징후국제문화발전유한공사(대표 우지펑)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포럼 주최는 중국 베이징중서의결합학회로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성형미용분야의 학자, 전문가, 의료인, 관련기업인들이 참여해 미용 성형 레이저시술 등 첨단의료기술과 산업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한국주관사인 레드박스아시아는 한국관 개장을 통해 이 회사의 뷰티에이징 브랜드인 ‘아리메이(Arimei,阿里美)’ 런칭쇼를 연다.

레드박스는 한국 뷰티에이징 관련병원들의 의료기술과 관련기업들의 첨단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베이징 시내에 별도의 전시갤러리도 마련한다.

이 전시갤러리는 한국과 중국의 성형미용제품과 뷰티에이징 관련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교역창구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12월 9일 개막식 및 4개국 대표자 간 지속가능한 포럼개최를 위한 협정식을 갖는다. 10일에는 미용, 레이저시술에 관한 4개국 전문가들의 기술발표와 기술시연 및 사례동영상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11일에는 병원 및 기업을 위한 기술발표회를 열어 성형미용, 피부케어기기, 특수미용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참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포럼도 열린다.

포럼의 주최자인 베이징중서의결합학회는 중국중서의결합학회(양·한방통합학회), 북경위생국, 북경과학기술협회 등의 산하 기관으로 의학학술연구와 공익의료사업을 전개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중국주관사인 베이징징후국제문화발전공사는 포럼을 통해 발표된 학술, 기술, 제품정보를 담은 동아시아성형미용고위급포럼책자를 제작해 자사와 관계하는 중국전역의 3000여 곳의 병원과 6만 여명의 의사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 주관사인 레드박스아시아는 2003년 설립되었으며 태국 필리핀 홍콩의 해외법인을 통해 아시아권 미디어제작 레저 패션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바이두, 태국 WIT 등과 웨딩 및 뷰티콘텐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낙용 기자 nakyong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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