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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 맞은 윤여정,특별전으로 대표작 만난다

오는 10월 6일 개봉 예정인 '죽여주는 여자' 이재용 감독과 GV

입력 2016-09-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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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윤여정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CGV아트하우스가 데뷔 50주년을 맞은 윤여정의 영화인생을 반추한다.

‘윤여정 특별전’에서는 ‘충녀’부터 ‘바람난 가족’, ‘돈의 맛’,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그리고 오는 10월 6일 개봉하는 ‘죽여주는 여자’까지 그녀의 대표작 6편을 선보인다.

1966년 데뷔한 이후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윤여정은 영화 ‘충녀’를 통해 팜므 파탈의 진수를 보여줬다.

개봉을 앞둔 ‘죽여주는 여자’에서는 50년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박카스 할머니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윤여정 특별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감독 이재용과 배우 윤여정의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죽여주는 여자’ 영화 관람 후 영화 제작 과정은 물론, 세 편의 작품을 함께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박지예 CGV아트하우스 극장팀장은 “윤여정은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영화사에 오래 기억될 그녀의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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