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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청소년 안전’도 챙긴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재난안전체험시설 건립 MOU 체결

입력 2016-09-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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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은 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종합재난안전 체험시설 건립 관련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과 종합재난안전 체험시설 건립 관련 업무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시설공단은 새생명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재난안전체험시설과 안전교육시설 건립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아울러 재단이 계획하고 있는 청소년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자문을 하기로 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어린이 인성교육 사업 등을 전개하는 사회복지 비영리법인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관련 시설 건립과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해 왔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안전교육 시설을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공단의 기술력을 보탤 수 있게 된 것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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