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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량, 이민호에 이어 이정재와 호흡 맞춘 ‘역전의 날’ 중국 개봉!

입력 2016-07-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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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한량이 이민호와 함께 한 ‘바운티 헌터스’에 이어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역전의 날’이 개봉했다.

 

7월 첫날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바운티 헌터스’(赏金猎人)로 보름만에 21169만 위안을 벌어들인 종한량(鍾漢良)이 이번엔 이정재와 의기투합했다. 

 

이정재종한량 주연의 한중 합작 액션영화 역전의 날’(惊天大逆转)15일 중국 관객들을 만났다첫날 매출은 1603만 위안으로 4, 둘째 날도 비슷한 1865만 위안을 벌어들이며 4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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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날' 포스터.

3일째인 17일 실시간 매출도 4위로 오후 320분 누적매출은 5000만 위안을 향해가고 있다.

  

이정재와 종한량, 한중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던 것을 고려며 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긴 하다.

 

하지만 방학을 맞아 콜드 워’(寒战2), ‘대어해당’(大鱼海棠), ‘래리가 마리를 만났을 때’(陆垚知马俐) 등 다양한 장르의 중국 영화가 대거 개봉한 극장가를 생각하면 꽤 선전한 셈이다. 

 

역전의 날은 한국에서 촬영된 한중합작 액션 스릴러다.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 축구대회 경기장에 폭탄을 설치한 곽지화(종한량)와 그를 쫓는 한국 형사 강승준의 두뇌싸움을 그린다.

 

종한량은 지난해 영화로도 만들어진 마이 선샤인’(何以笙箫默, 하이생소묵)의 주연배우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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