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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펀드, 개인연금펀드 시장서 독주…수탁액·수익률 모두 1위

입력 2016-05-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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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국내 펀드 1년 상위 수익률
자료=KG제로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개인연금펀드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수탁액 기준으로 개인연금펀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개인연금 상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성과를 통해 지난해 수탁액을 3876억원 증가시킨 데 이어 올해도 1471억원의 자금을 끌어 모으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운용 성과 또한 돋보인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개인연금 국내펀드 수익률 상위 10개 중 1위를 포함해 3개를 올려 놓고 있다.

롱숏전략을 활용해 시장 변동에 대응하는 ‘미래에셋연금저축스마트롱숏펀드’가 5.92%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고, 개인연금채권펀드, 개인연금스마트롱숏50펀드가 각각 3,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연금시장의 강자를 목표로 전세계 우량한 자산을 발굴,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고령화, 저금리로 인해 연금도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한 수익률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에셋은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우량 자산을 발굴하고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기자 stella25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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