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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미술도? '예술가'면모 과시

입력 2016-03-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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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장범준 2집 발표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장범준의 예술적 재능이 시선을 모은다. 


장범준은 2011년 슈퍼스타K에 등장해 '벚꽃 엔딩', '여수 밤 바다'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노래 '벚꽃 엔딩'의 경우 5년간 날씨가 풀리는 봄이면 차트에 등장해 '벚꽃 좀비', '벚꽃 연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예술적 재능은 음악에 한정되지 않았다. 장범준은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전공 출신 미술 학도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조선대학교 44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최우수상, ‘제7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동상등을 수상했다.
 

그는 과거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에서 직접 그린 그림과 작곡한 노래로 유쾌한 감성을 CF에 담아낸 적 있다.  

(사진= 장범준 인스타그램)

 

최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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