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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식투자 전 이것만 체크해라…2편

입력 2016-03-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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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막 시작하는 개미들을 위해 주식투자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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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자형 상승추세를 기억하라.
극한 상황을 맛보았던 종목의 주가가 더 강할 수 있다. N자형 상승추세를 기억해야한다. 오름세를 타고 있는 주식이 적당히 숨고르기를 한 뒤 재차 상승 폐달을 밟는 것이다. 대개 한번 N자를 그린 종목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2. 외국인 투자자를 따라잡아라.
외국인 투자자의 행동분석은 주식시장의 제 1요소다. 자금이 주식형인지 채권형인지 확인해야한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방향을 살펴봐야한다. 방향을 일치시키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

3. 스스로 작전타임을 불러라.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종종 큰 그림이 눈에 잘 들어오는 수가 있다. 스포츠 경기에서 적절한 때 작전타임을 부르는 감독을 명장이라고 부른다. 여객선 침몰, 경제공황처럼 수습하기 어려운 대혼란이 일어났을 때가 그 시점이다.

4. 소문만 요란한 작전주는 빈 수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소문만 요란한 작전주를 매매하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늘 조언하지만 쉽사리 유혹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나쁜 투자습관을 벗어버리면 종목을 고르는 눈이 새로워진다.

5. 때론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사는 것은 기술이고 파는 것은 예술이다” 주식투자에는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도 타이밍을 알아냈다고 해도 실제 매도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주가가 고점에서 일정 수준 내려가면 뒤돌아보지 말고 팔아치우는 전략이 필요할 때도 있다.

6. 주식시장의 리듬이 빨라진다.
추격매수나 추격매도는 어리석다. 지표끼리 엇박자를 낼 때도 있다. 때문에 낮은 쪽 발에 치중을 싣고 균형을 잡아야한다.

7. 아낌없이 발품을 팔아라.
투자를 결정할 때는 최소한 새 냉장고를 고를 때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확인은 기본이다.

8. 정보로 흥한 자 정보로 망한다.
정보는 상승장에서 주로 나온다. 대박 욕심이 정보수요를 만들어 내기 때문. 거기에 목숨 걸 일은 아니다. 내가 접한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는 옛날 이야기일 수 있다. 정보의 노예가 되는 사람은 큰 돈을 벌 수 없다.

9. 로또보다 주식이 좋은 이유
복권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다. ‘모 아니면 도’ 같은 확률 게임이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적정이윤을 계산하는 경제 논리다. 경제 논리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경제는 튼실해 진다.

10. M&A를 주목하라.
M&A가 성공하면 해당 산업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다. 그러나 불황탈출 진정한 신호는 수요 회복에서 나온다. 잇따른 M&A논의는 불황의 깊이를 실감케한다. 한편으로는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 속에서 거대 매물이 나타날 수도 있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인간의 판단에 따른 문제이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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