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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뉴욕·시카고·호놀룰루 ‘투자유치’ 방문

오는 14∼19일 방미, 투자유치 협의 및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업무협약 추진

입력 2016-03-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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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2016년 신년 인터뷰 3
유정복 인천시장<사진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14∼19일 미국 뉴욕·시카고·호놀룰루를 방문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투자유치 협의와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및 자매도시인 호놀룰루시 방문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유 시장은 첫 일정으로 14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다국적 투자기업을 시찰하고 인천 투자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시카고로 이동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와 ‘2016년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세계부동산 엑스포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권 부동산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개발자금과 투자정보 수집, 세계 정상급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인천시의 외자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의 마지막 일정으로 17일에는 자매 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 주지사·시장 등을 만나 관광·경제 분야 교류 강화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오는 8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부동산 엑스포에 하와이부동산 개발사들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관광지인 하와이의 관광 인프라를 벤치마킹해 인천의 168개‘섬 프로젝트 개발 전략과 접목시킬 방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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