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전문공연이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한국소리터 지영희국악관에서 오는 27일부터 펼쳐진다. |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에는 국내 해금연주 일인자인 이동훈 선생이 참여해 우리 전통악기인 해금을 통해 그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훈 선생은 지영희 선생의 계보를 잇는 삼세대 제자로 그의 연주에는 힘과 함께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지영희 선생의 해금산조를 비롯한 우리음악뿐만 아니라 세계전통음악과도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