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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의 일상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현은 과거 자신의 SNS에 "유럽 고구마야 넌 참 크구나. 한국 고구마가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자신이 들고 있는 고구마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굴욕 없는 민낯인 수현의 청초한 미모가 부러움을 샀다.
(사진=수현SNS)
최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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