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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아역배우들이 참여한 뜨끈뜨끈한 캐롤앨범 ‘해피크리스마스’ 눈길

윈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배우 참여한 ‘윈스타윙쓰 러브’

입력 2015-12-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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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많은 아역스타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역스타들의 캐롤앨범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 천사들의 해맑은 목소리와 넘치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윈스타윙쓰 러브의 ‘해피크리스마스’가 그 주인공이다.

 

윈스타윙쓰 러브와 윈스타윙쓰 빅토리는 아역배우 전문 윈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들이 결성한 그룹이다. 이번 캐롤 앨범인 ‘해피크리스마스’에는 연기, 노래, 댄스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윈하우스 아역배우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 개개인의 재능과 개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윈스타윙쓰 러브는 9명의 아역배우가 참여했다. 4세 때 한국모델대회 출전 후 해당 업계에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온 곽지훈(10)은 노래와 우쿨렐레에 소질이 있고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창의적인 배우다. 조쉬허처슨이나 배우 유아인처럼 깊이 있는 연기를 하기 위해 연예계에 뛰어든 최현진(9)은 승마와 축구 등의 운동을 좋아하고 랩을 즐겨한다.

 

드라마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온 김소중(9)은 태권도와 로봇 및 레고 제작이 특기인 아역배우다. 눈웃음이 매력인 안세빈(8)은 태권도에 소질이 있고 성격이 밝다. 준비된 연기자가 되기 위해 꾸준한 연기공부를 실천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 매료돼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서성균(8)은 노래와 춤에 뛰어나고 그림과 피아노에도 재능을 보인다.

 

첼로와 바이올린, 가야금을 연주하고 동요부르기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육서린(11)은 연기에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할머니가 돼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윤은기(12)는 아기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진출했고, 노래와 바이올린이 특기다.

 

연기를 시작한지 1년 4개월 된 지다흰(9)은 우연히 촬영현장에 따라갔다가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고 동물 특징 따라하기와 걸그룹 춤 추기에 소질이 있다. 모델로 시작한 이재영(10)은 글로벌한 배우가 되기 위해 영어회화와 연기를 병행하면서 학교생활에도 충실한 배우다.

 

윈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해피크리스마스’ 앨범에는 자사의 아역배우 9명이 참여해 성탄의 축복을 노래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앞으로 아역배우들이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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