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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순수한 스타일을 연출하다

쟈크데상쥬 강남 본점 노복연 점장

입력 2015-1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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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자연스럽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헤어를 통해 연출하는 쟈크데상쥬. 진정한 헤어스타일이란 타고난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힘이다. 

[뉴스채널][11월]쟈크데상쥬_이정아_온라인1
쟈크데상쥬 노복연 점장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김현주 기자)

▲ 쟈크데상쥬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까? 어떤 헤어숍인지 궁금합니다

프랑스 계열 회사로 국내와는 차별화된 커트 기술과 전문적인 케어로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 드리고 있으며 화려함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펌, 드라이, 염색, 두피클리닉 등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인정된 고급 제품을 사용하여 관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 쟈크데상쥬의 헤어디자이너들은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저희는 교육, 서비스, 인성을 중요시하며 고객을 항상 가족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인턴부터 주 1회의 교육을 시작으로 테스트와 진급시험, 본사 교육 등을 모두 이수해야만 쟈끄데상쥬의 헤어 디자이너로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도록 티케팅 하는 방법부터 손님을 대하는 마음가짐, 인성교육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경력 14년차의 선배로서 헤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고객이 저를 보고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미용사도 '사'자라는 말이 붙는데 의사는 아픈 사람을 항상 봐야 하고, 변호사는 소송 문제 등을 안고 있는 사람을 봐야 하는데 헤어 디자이너는 음악을 들으면서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할 것 같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 헤어 디자이너는 일을 하면서 희열감과 환희,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쟈크데상쥬가 추가하는 마인드는 무엇입니까?

전문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 어떤 헤어 디자이너에게 받아도 완벽한 헤어스타일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객이 오셔도 저희 쟈끄데상쥬만의 특별화된 서비스로 만족시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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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크데상쥬 내부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김현주 기자)

▲ 2016년 트렌드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예전에는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을 무조건 따라 했지만 요즘은 대중매체도 너무 많아지고 발달했기 때문에 유행 스타일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직업, 성격, 모습 등에 맞추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일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여성들이 고집했던 긴 머리가 점점 짧아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짧은 스타일을 많이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피부만큼 헤어에 관심을 쏟지 않습니다. 건조해진 헤어를 윤기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을 알려주세요

모두 대부분의 경우에는 트리트먼트가 하나쯤은 있지만 바쁘다 보니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지고 있는 제품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5~10분 정도 도포 후 씻어내거나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두피의 모공을 열어 각질과 더러운 것을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머리는 펌이 잘 되지 않나요? 그 진실과 거짓을 알려주세요

모질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일반모에 비해 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주기를 잘 맞추어 펌을 하다 보면 잘 나오게 됩니다. 

또한 같은 생머리라 하더라도 굵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앞으로의 꿈과 계획은 무엇입니까? 원장으로의 성공을 누렸지만 그 다음의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인턴부터 시작해서 점장 자리까지 왔는데 이제는 직원들을 잘 지도하고 육성하고 싶으며 저 또한 여러 개의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재복 · 김현주 기자 enews@enew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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