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ife(라이프)

[비바100] 용량 적은 16GB 아이폰6s… 똑똑한 활용법

입력 2015-11-12 07: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33

 

지난달 국내에 정식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는 더욱 빨라진 터치ID와 3D 터치 기술이 탑재됐으며 카메라는 기존 800만화소에서 1200만화소로 높아졌다. 동영상 역시 기존 풀 HD에서 차세대 동영상이라고 불리는 4K를 지원한다.

카메라 기능이 더 좋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사진이나 동영상의 파일 용량도 커졌다는 뜻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64GB와 128GB를 주로 구매하고 있다. 물론 아이폰6s는 쓰고 싶지만, 가격 부담으로 16GB 용량의 아이폰6s를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각각 용량별 가격 차이가 14만원 가량 차이나기 때문이다.

또 아이폰6s 시리즈 전 기종은 외장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16GB 모델이 아닐지라도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휴대폰에서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잘 관리해야 한다. 사진과 동영상만 제때 컴퓨터로 옮기기만 해도 아이폰6s의 저장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더 빠르고 편하게 아이폰6s 16GB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는 아이클라우드(iCloud)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애플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5GB의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자동 아이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켜두면 와이파이 접속시 자동으로 아이폰의 정보를 백업할 수 있다. 이용자는 백업된 자료를 아이폰에서 삭제하면서 저장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용량이 부족하다면 월 1달러로 저장공간을 50GB로 확장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아이폰 전용 OTG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OTG 메모리는 아이폰에 연결 기능이 포함된 USB 메모리이다. 아이폰 연결단자 및 USB가 내장돼 있어 아이폰은 물론 컴퓨터에도 연결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EDM_03
PQI의 아이폰 전용 OTG 메모리 ‘i-connect’.(사진제공=프리스비)

 

OTG 메모리를 아이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사진과 동영상, 연락처 등을 메모리 카드로 옮길 수 있다. 반대로 OTG 메모리 속 파일들을 손쉽게 아이폰으로 옮길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아이폰에 저장된 정보를 가장 손쉽고 빠르게 백업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에서 아이폰 유저들의 합리적인 용량 관리를 돕는 PQI사의 OTG 제품 i-connect를 27% 할인 판매한다. 할인 판매가는 32GB 6만9000원, 64GB는 9만9000원이다.

아이폰6s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생각하고자 한다면 ‘프리스비 보상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데, 특히 아이폰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3만원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다..

프리스비는 체험형 애플 매장으로, 고객들이 넓은 공간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리스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액세서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민경인 기자 mkibrd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