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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유비무환’정신으로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15-10-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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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_2015년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 (3)
21일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시흥장현지구에서 개최된 2015년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에서 LH 직원들이 ‘지하차도 내 차량 연쇄추돌에 따른 긴급구조’ 상황을 가정하여 응급구조, 피해복구 및 재난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5년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LH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 및 특별본부 등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정부차원의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 체제 확립’에 발맞추고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전국단위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서 개인대응수칙에 따라 대응 태세를 확인하여 실전에 작동하는 관리체계를 확립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LH는 이날 ‘지하차도 내 차량 연쇄추돌에 따른 긴급구조’ 상황을 가정하여 LH 인천지역본부 관할 시흥장현 지구 내 현장에서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응급구조, 피해복구 및 재난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훈련을 LH재난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영 사장 주관으로 시행하였다.

기타 전국 14개 지역본부와 특별본부에서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지역본부장)주관으로 자체 훈련이 시행됐다.

이번 훈련결과를 통해 건설현장에 재난대비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높여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기관대응 수칙과 개인대응 수칙의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 전문성확보와 사업단계별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장희 기자 jhyk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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