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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송승헌 · 류이페이 열애 불씨된 '제3의 사랑' 중국 개봉

한중커플 송승헌(宋承憲)-류이페이(劉亦菲)가 출연하는 ‘제3의 사랑’(第三种爱情)
안드레아의 동명소설 원작, 이재한 감독 연출, 여동생에는 미스에이 지아
중국영화흥행수입데이터센터 발표, 25일 예매점유율 14.89%로 2위, 개봉 8일째 '암살' 5위

입력 2015-09-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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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류이페이 커플이 출연하는 ‘제3의 사랑’이 25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목하 열애 중인 한중커플 송승헌(宋承憲)-류이페이(劉亦菲)가 출연하는 ‘제3의 사랑’(第三种爱情)이 25일 중국 극장가에 첫선을 보인다.

 

송승헌과 류이페이 열애의 불씨가 된 이 영화는 소설가 안드레아(自由行走)의 2007년작인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물이다.

여자 변호사 저위(邹雨 류이페이)와 재벌가 아들 린치정(林启正)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감정과 갈등 등을 다룰 ‘제3의 사랑’은 ‘포화 속으로’(2010),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동생의 짝사랑 상대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저위와 린치정은 여동생의 자살시도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미 정략결혼을 한 린치정과 죽은 여동생에 의한 저위 가족들의 반대 등이 그들의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한다.

 

 

지아_제3의사랑
‘제3의 사랑’에서 저위와 린치정의 사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저위의 여동생 저웨 역에는 미쓰에이 멤버 지아가 출연한다.

 

‘제3의 사랑’에서 저위와 린치정의 만남부터 이별, 애틋한 사랑까지 깊게 영향을 미치는 여동생 저웨(邹月)는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지아(孟佳)가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구디(歐弟), 장위천(江語晨) 등이 출연한다.

25일 중국영화흥행수입데이터센터(中国电影票房数据中心)에서 발표한 25일 예상점유율 중 ‘제3의 사랑’은 14.89%를 기록하며 2위다.

 

중국 개봉 9일째를 맞은 ‘암살’(暗杀)은 24일 320만 위안(5억9571만2000원, 이하 9월 25일 13시 45분 외환은행 고지기준)을 더 벌어들이며 누적매출 3996만 위안(74억3895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25일 예상점유율은 1.34%로 7위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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