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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확인한 봉선·선우, 실체 드러낸 최 경장과 순애의 죽음 tvN ‘오 나의 귀신님’ 자체 최고시청률

입력 2015-08-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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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_오나귀_14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봉선과 선우의 로맨스, 순애 죽음의 비밀과 이에 관련된 최 경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오 나의 귀신님’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사진제공=CJ E&M)

 

이제 단 2회를 남겨 두고 있는 tvN ‘오 나의 귀신님’ 14회(8월 15일 방송분)가 평균시청률 6%를 돌파했다. 14회 평균시청률 6%(닐슨코리아 케이블·위성·IPTV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연일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3회(8월 14일 방송분)에서 빙의 사실 고백부터 서로의 마음 확인까지 일사천리로 내달린 나봉선(박보영)과 강선우(조정석) 커플 덕분에 14회부터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비밀들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최성재(임주환) 경장의 정체, 귀신 신순애(김슬기)의 죽음, 선우의 여동생 강은희(신혜선) 뺑소니 사고의 비밀 등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로맨스와 미스터리 경계를 절묘하게도 오간다.

3년 동안 가족으로 의지했던 최 경장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힘들어 하는 선우에게 ‘이너피스’를 외치며 위로하는 봉선, 최 경장의 악행을 입증할 증거를 손에 넣은 한 경장의 죽음, 결국 순애를 찾아낸 최 경장과 그 순간 기억이 돌아온 순애 등으로 극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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