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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한중합작 영화 '천강대가' 한류스타 캐스팅

입력 2015-07-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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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최근 출연한 영화 ‘태양을 쏴라’의 강지환.(사진제공=조이앤컨텐츠그룹)

강지환이 한중 합작 영화 ‘천강대가’에 캐스팅됐다.

 

강지환은 극 중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톱스타였지만 각종 스캔들에 휘말린 후, 우연히 중국을 방문하게 되고 자신의 열혈 팬인 미니(장위안)를 만나 가요계 재기를 꿈꾸며 뜨거운 사랑에 빠지는 김현준 역을 맡았다.

그 동안 강지환은 드라마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내게 거짓말을 해봐’, ‘돈의 화신’, ‘빅맨’ 등과 영화 ‘7급 공무원’, ‘영화는 영화다’, ‘차형사’, ‘태양을 쏴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국 현지에서 촬영중인 ‘천강대가’는 중국어로 하늘에서 강림한 대스타라는 뜻이다.

강지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부터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상태”라면서 “고사 현장에 팬들이 몰릴 정도로 한류스타 강지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강대가’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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