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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에 'HDC신라면세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선정

중소·중견기업은 하나투어의 SM면세점

입력 2015-07-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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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사업예정지 용산 아이파크몰 조감도 (사진제공=HDC신라면세점)

 

브릿지경제 박효주 기자 = 유통대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HDC신라면세점이 선정됐다.

서울 중소·중견기업 제한경쟁에는 하나투어가 대주주로 참여한 SM면세점이 선정됐으며 제주 시내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께 인천 중구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대기업에 할당된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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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63빌딩 면세점 외관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서울시내 대기업 몫의 면세점에는 신세계DF,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운영인 경영능력(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 제품판매 실적 등 공헌도(150점) △기업이익의 사회완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150점) 등을 반영해 특허 심사를 진행해왔다.

중소·중견기업 몫의 서울 시내 면세점에는 중원산업, 신홍선건설, 그랜드동대문DF, 세종면세점, 동대문24면세점, 에스엠면세점 등 순으로 14개 기업이 참여해 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주 시내면세점은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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