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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유혜진 기자 =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발표를 앞두고 관련주가 강세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전 11시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2300원(20.5%)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을 만든 호텔신라는 9.36% 오른 12만8500원, 현대산업은 1.0% 오른 7만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1.47% 올랐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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