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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열흘만에 1명 늘어… 삼성서울병원 환자의 배우자

입력 2015-07-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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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에서 방호복을 입은 병원관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연합)

브릿지경제 SNS이슈팀 = 메르스 확진자가 열흘만에 1명 더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더 증가한 18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3명이라고 밝혔다. 

186번 환자(50·여)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체류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132번(55·남) 환자의 배우자다.

이날 퇴원자는 54번(63.·여), 110번(57·여), 122번(55·여), 148번(39·여), 182번(27·여) 등 총 5명으로 전체 퇴원자는 11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퇴원자 116명은 남성이 61명(52.6%), 여성이 55명(47.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3.3%), 50대 26명(22.4%), 60대 21명(18.1%), 30대 18명(15.5%), 70대 13명(11.2%), 20대 9명(7.8%),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7명이며 이 가운데 25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12명의 상태는 불안정하다.

격리대상자는 전날보다 452명 줄어 982명이 됐고 격리 해제자는 456명이 늘어 1만5천158명으로 집계됐다. 

SNS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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