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프리마.(사진제공=BAT코리아) |
이번 인하는 수퍼슬림 제품군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실제 2015년 AC닐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퍼슬림 제품군은 국내 담배 전체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보그 프리마’는 숯 필터를 장착,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장년층 흡연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BAT 코리아의 가이 멜드럼(Guy Meldrum) 사장은 “수퍼슬림 담배가 국내 담배 시장에서 점점 주요한 제품 군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환경을 고려해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수퍼슬림을 즐기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보그 프리마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그 프리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mg, 0.40mg이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