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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형 스파크' 본격 출시…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5-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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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신형 스파크가 시험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브릿지경제 천원기 기자 =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올해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한국지엠의 차세대 경차 신형 ‘스파크’가 본격 출시됐다.

한국지엠은 1일 신형 스파크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적인 계약 접수에 돌입했다.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한층 진보한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지난 4월 ‘2015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국내 경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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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델들이 한국지엠 쉐보레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를 소개하고 있다.(연합)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글로벌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를 전 세계에서 한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기존 스파크의 동급 최고 주행성능을 이어 받으면서도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가치로 이전에 없던 세련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지엠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지엠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Warren)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폭넓은 성능평가, 획기적인 연비향상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이달부터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들어가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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