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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메르스 관련 대국민 사과문 발표

입력 2015-06-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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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이재용 부회장<YONHAP NO-228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연합)

 

브릿지경제 최은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이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예정된 메르스 관련 발표에 나와 3분 정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등이 참여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삼성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삼성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의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 부분 폐쇄에까지 이르면서 관련 대책을 논의하던 중이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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