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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해피 페이스북'으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15-06-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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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3년만의 신작 ‘해피 페이스북’으로 국내 관객을 찾는 이미연.(사진설명=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 배우 이미연이 ‘해피 페이스북’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012년 영화 ‘회사원’ 이후 3년여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인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이미연이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해피 페이스북’을 선택했다고 17일 밝혔다.

‘6년째 연애 중’의 박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는 ‘해피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여러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유아인 김주혁 등이 이미 캐스팅된 상태다.

극 중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이자 미혼모 조경아 역을 맡은 이미연은 콧대 높은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모습과 아픔을 간직한 미혼모로서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동시에 연기한다.

소속사는 “이미연이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며 “‘해피 페이스북’을 선택한 이유는 동시대적인 호흡을 할 수 있는 영화의 소재와 일상적이고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에 반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해피 페이스북’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7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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