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일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다음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현재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패러다임은 음성이 아닌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이를 반영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준비해 왔으며, 고객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합리적 요금으로 음성 무제한,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를 다음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만원대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해 경쟁사 대비 고객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을 담은 미래형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경인 기자 mkibrd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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