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영화

김우빈, 이정현, 류덕환 등 스타 총집합… 16회 전주국제영화제 4월 30일 개막

입력 2015-04-28 11:4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전주포스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30일 개막한다.(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 열기가 뜨겁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작과 레드카펫 행사 등이 펼쳐지는 개막식 입장권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시작 전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호주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을 비롯해 세계 47개국 200편(장편 158편·단편 2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는 영화제 사상 최다 상영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시작되는 개막행사에는 전주 출신 배우 김우빈을 비롯해 배우 이정현, 김새론, 김향기, 소이, 백성현 등이 참석한다.

심사위원이자 초청작 감독으로 영화제에 참석하는 문소리는 두 번째 연출작 ‘여배우는 오늘도’로 관객들을 만난다. 

 

류덕환 역시 단편영화 ‘비공식 개강총회’ 감독 자격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오는 5월 1일에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쟁 부문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연 배우 이정현도 레드카펫 게스트로 개막식에 초청받았다.

전주 출신의 김우빈은 최근 누적관객 300만명을 동원한 청춘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과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유비, 정소민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의 사회로 3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5월 9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