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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성전문의들의 아찔한 19금 로맨스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

입력 2015-04-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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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남자 의사와 비뇨기과 여자 의사가 만났다. 성전문의들의 아찔한 사랑을 다룬 영화 ‘연애의 맛’ 제작 보고회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 하주희, 김아론 감독이 참석했다.  

 

[그래픽]톡톡 열여덟번째 수정

 

 

극 중 왕성기(오지호)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민국에서 여자 속을 가장 잘 아는 남자지만 연애에는 서툰 욕구 불만의 남자다.

 

 

영화는 그가 옆 병원 비뇨기과 의사 길실선(강예원)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연애의 맛’은 성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지만 실전에는 약한 두 사람이 벌이는 유쾌한 성인 로맨스 영화다.

현장은 덤덤한 표정으로 19금 발언을 쏟아내는 강예원과 그 걸 무마하려 애쓰는 오지호의 노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했다. MC를 맡은 박경림도 강예원을 향해 “캐면 캘수록 엄청난 매력이 나오는 금광 같다” 혀를 내둘렀다.


글=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인포그래픽=현예진 기자 yesjin.hy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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