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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철(오른쪽) JDX멀티스포츠 대표와 박세리 선수가 의류후원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공 = JDX멀티스포츠) |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3일 JDX멀티스포츠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세리는 ‘JDX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1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경기에 출전한다.
199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세리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 통산 25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3번째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JDX멀티스포츠의 김한철 대표는 “골프 여제 박세리프로의 의류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박세리프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JDX멀티스포츠가 박세리 프로와 같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세리 “골프선수에게 의류는 선수가 플레이 하는데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다. 기능과 패션을 모두 갖춘 JDX멀티스포츠 의류를 입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경제 =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