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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前여친, 임신 확인되면 책임지겠다”

여자친구 최씨, 임신 소식 알린 뒤 연락끊겨

입력 2015-02-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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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사진제공=키이스트)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최근 한 월간지가 보도한 전 여자친구의 임신 및 결혼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김현중씨의 전 여자친구 최씨가 올해 1월 초 임신소식을 알렸다”며 “현재는 최씨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폭행사건에 대한 합의를 가진 뒤 재결합했지만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 하에 헤어졌다.

 

이후 최씨가 1월 임신소식을 전하자 김현중과 그 부모가 최씨와 최씨의 부모에게 양측이 합의한 병원을 통해 임신 확인요청을 했다. 그러나 최씨 측이 이를 거부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게 키이스트의 주장이다.

키이스트는 “지난 22일 월간지 보도를 통해 최씨의 임신 소식이 공개되면서 김현중씨가 다시 한 번 임신 확인을 요청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했다”며 “양가부모가 만나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중씨는 최씨의 임신이 확인 될 경우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브릿지경제 =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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