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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에도 이별'…리차드 기어, 21살 연하 인도 '여친'과 결별

입력 2014-10-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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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기어(오른쪽)가 인도 모델 출신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더팩트)

 

 

할리우드 톱배우 리차드 기어(65)가 21살 어린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15일(한국 시각) 여러 외신은 "리차드 기어와 파드마 라크쉬미가 남남으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부터 만남을 이어 온 두 사람은 교제 6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 인터뷰에서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헤어진 걸로 안다. 리차드 기어와 파드마 라크쉬미가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1991년 톱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결혼한 리차드 기어는 4년 만에 이혼한 뒤 캐리 로웰을 만났다. 이후 둘은 7년간 교제했고 2002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호머 기어가 있다.

 

하지만 2012년 12월 리차드 기어의 외도로 둘은 불화설에 휩싸였고 결국 이혼했다. 리차드 기어는 파드마 라크쉬미와 4월부터 사귀었지만 끝내 헤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인도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 파드마 라크쉬미는 인기 프로그램 '톱 셰프'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4년에는 자신보다 23살 연상인 인도 출신의 영국 작가 루시디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지만 2007년 돌연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그는 억만장자 사업가 포스트만와 교제했지만 암으로 연인을 떠나보낸 뒤 리처드 기어를 만났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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