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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앤조이 이용해보니 …"외국 관광명소 '할인예매' 편리"

홍콩 디즈니랜드 등 티켓팅 대행 서비스
시간·비용 절약 만족

입력 2014-10-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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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여행 서비스 산업도 확장되고 트랜드도 변화되고 있다. 점점 편리함을 추구하고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게 되면서 기존 여행 서비스업의 단점들을 보완하려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한인텔’ 이승헌 부사장은 5년 전부터 전 세계 한인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업계 서비스를 지켜봐 온 이 부사장은 “기존 여행사들도 트랜드에 맞게 많이 바꾸려고 노력하는데 시대적 요구를 다 담아서 나온 것 들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빈틈을 노리고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Journey and Joy’(저니 앤 조이)가 틈새를 잘 공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Journey and Joy’(저니 앤 조이)의 ‘there’서비스를 이용해 홍콩과 싱가폴을 다녀온 김용재(37 )씨는 “홍콩 디즈니랜드의 경우 주말에는 30분 정도 줄을 서야 표를 산다며 이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자유여행의 경우 일일이 사이트 들어가서 표를 사고 따로 찾는 것도 일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정해진 장소에 가서 한번에 찾아 이용 가능한 점이 편리했다”고 했다. 


자유여행으로 20개국 이상 다녀 본 여행 마니아 김영호(31)씨는 “사전에 티켓을 예약하고 가니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가격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가니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편리했다고 했다. 그는 또 자유여행자들이 계획을 짜는 부분을 귀찮아하는데 3박4일, 2박3일 코스 등 단기간의 상품서비스도 추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인텔’ 이승헌 부사장은 “‘Journey and Joy’(저니 앤 조이)가 나라별 대표적인 상품들을 선택해서 저렴한 가격에 잘 제공하고 있다”며 상품구성과 가격적인 조건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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