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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KBS 역사저널 그날 '한글 창제의 그날' 파헤친다

입력 2014-10-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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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한글날을 기념해 11일 밤 9시40분 '뿌리깊은 나무, 한글 창제의 미스터리'를 방송한다.
    
한글은 한때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사들의 도움을 받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 창제에 참여했다는 기록은 찾을 수 없다.
    
오히려 한글 창제일로부터 약 두 달 후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는 한글 사용을 반대하는 상소를 올린다. 명과의 사대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조선 초기 사대부들은 한자 이외의 문자를 사용하는 것에 크게 반발했다.
    
이로 인해 세종대왕은 우리 고유의 문자를 만드는 일을 비밀리에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프로그램은 1443년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그날로 돌아가 한글의 기원과 창제를 둘러싸고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쳐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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