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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만나는 전통예술 공연, '인사동 달빛 한옥음악회'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인사동 홍보관
관람료 2만원, 현금결제만 가능

입력 2014-09-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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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음악회1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사동 한옥에서 ‘인사동 달빛 한옥음악회’가 개최된다.(사진제공=종로구청)


전통거리 서울 인사동 한옥에서 전통예술 음악회가 열린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인사동 달빛 한옥음악회’가 9월 26일 오후 7시 개막한다. 현 세종시교육청의 김설희 아나운서 진행으로 판소리, 실내악, 한국무용, 국악가요 등 전통예술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공연에서는 무용가 최경자의 ‘춘앵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의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윤지현의 가야금 병창으로 듣는 신민요 ‘꽃타령’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에 대해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감성이 충만해지는 가을밤, 전통하면 떠오르는 인사동 한옥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려 뜻 깊다”고 소감을 전한다. 더불어 앞으로도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인사동 홍보관에서 진행될 공연은 전화로 예약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원, 현금으로만 살 수 있다. 문의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02-737-7890 또는 종로구 문화과 02-2148-1806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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