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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서초에스티지' 평균분양가 3.3㎡당 3100만원대

입력 2014-09-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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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서초 조감도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 예정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조감도.

 

 

삼성물산은 25일 서울 서초동에 짓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원대로 책정됐다. 경쟁 단지에 비해 저렴하고 인근 시세를 크게 웃돌지 않은 분양가라는 것이 분양사의 설명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3∼139㎡ 42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83㎡ C형 10가구, 101㎡ B형 21가구, 139㎡ 18가구 등 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우성 1·2차, 신동아·무지개 아파트 등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개발이 마무리되면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우성 1∼3차를 합하면 이 지역에 2000가구가 넘는 ‘래미안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20∼22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문의(02-2043-8476)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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