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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불륜설'…"사실이어도 명예 훼손하면 명예훼손"

입력 2014-09-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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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연녀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지연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이병헌에 대한 명예훼손이 성립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팩트)

  

 

이병헌 협박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연녀라고 주장하고 있는 모델 이지연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이병헌에 대한 명예훼손이 성립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우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이병헌이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도 이 같이 밝힌 이병헌 소속사 측 의견에 대해 한 변호사는 "계획적 범행으로 확인될 경우 중형 선고를 피할 수 없다"며 "이모 씨가 주장한 사실이 맞다 해도 이병헌씨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결국 명예훼손으로 성립된다"고 밝혔다.

 

이병헌 협박 사건을 맡은 모델 이지연 변호인 측은 11일 "이지연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이 지난 8월에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씨는 결별의 상처로 동영상을 이용해 우발적으로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사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해도 그 자체가 형의 감경요소로 작용되진 않는다"며 "다만 계획적 범행인 경우에는 형법에서 가중 사유로 작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병헌 이지연 소식에 누리꾼은 "이병헌 이지연, 이지연은 어쨌든 처벌 받는 건가?", "이병헌 이지연, 이병헌이 유명하긴 한가 봐", "이병헌 이지연,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들 이병헌한테 남는 건 뭐?", "이병헌 이지연, 누구 말이 사실이야?", "이병헌 이지연, 이 싸움 대체 언제 끝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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