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국내연예

이병헌 협박 사건, 이병헌 "연락 끊자" 말에 모델녀 '이별'로 오해해?

입력 2014-09-12 08:5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453721410446245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한 이병헌 측과 두 여성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더팩트)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한 이병헌 측과 두 여성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병헌 협박 사건을 맡은 모델 이 씨 변호인 측은 11일 "이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이 지난 8월에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씨는 결별의 상처로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6월 말께 지인의 소개로 모델 이 씨와 글램 다희를 알게 됐지만 단 한 번도 (이 씨와 이병헌)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헌이 최근 피의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등 무언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아 더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고 판단해 '그만 연락하자'라고 한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더팩트)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