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방송·연예

바비, '쇼미더머니3' 우승 소감 "거만하지 않을 것"

입력 2014-09-05 09:4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496411409876242
바비가 '쇼미더머니3' 우승 소감을 남겼다.(사진제공=YG)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래퍼 바비(19)가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바비는 5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한테는 과분한 상인 것 같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은 제게 응원뿐만 아니라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자기 계발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거만'이라는 단어와 함께하지 않는 바비가 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마지막회에서 도끼-더콰이엇 팀의 바비는 YDG팀의 아이언과 맞붙었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랩 대결을 펼쳤고 '가드 올리고 바운스'를 부른 바비가 승리를 따냈다. 이 곡에는 실력 없는 아이돌 그룹 래퍼들을 향한 쓴소리가 담겨 있다.

 

아이언은 준결승 무대 '독기'로 카리스마를 내뿜었지만 관객과 소통한 바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바비는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는 연습생 신분으로 우승을 따낸 주인공이 됐다.

 

바비는 지난해 엠넷 'WIN'에서 비아이 구준회 송윤형 김진환 김준혁과 B팀을 이뤘지만 A팀에 밀려 '위너' 타이틀을 넘겼다. 이후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고 오는 11일 방송되는 서바이벌 매치 엠넷 '믹스앤매치'에서 또다시 데뷔를 놓고 경쟁한다.

 

다만 바비 비아이 김진환은 고정 멤버로 확정돼 '아이콘'으로 데뷔할 기회를 얻었다. 나머지 네 자리를 두고 송윤형 김준혁 구준회와 새 연습생 정찬우 정진형 양홍석이 승부를 가린다.(더팩트)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