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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1700만 관객 돌파, 추석 앞두고 흥행 재점화?

추석 맞아 가족 관객들이 큰 관심

입력 2014-09-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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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공식 포스터. (제공 CJ E&M)


영화 ‘ 명량’이 대한민국 영화史를 새롭게 썼다.

CJ E&M은 3일 ‘명량’이 누적 관객수 17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7월 30일 개봉해 36일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 8월 29일 ‘명량’은 ‘아바타’가 세운 역대 최대 매출 기록 1284억원을 4년 만에 뛰어 넘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1311억원으로 당분간 이 기록은 깨기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명량’은 북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The Admiral: Roaring Currents’라는 제목으로 해외에 소개 된 ‘명량’은 118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순항 중이다.

‘명량’에게 다가 오는 추석은 또 한번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다. CJ E&M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재관람 열풍을 이끌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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