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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궁 등에서 즐기는 문화 행사

추석 당일(8일) 전 국민 무료 입장
연휴 기간 중 주요 문화 유적지 정기 휴무없이 전면 개방

입력 2014-09-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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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전통 국악 공연.(2013년, 제공=문화재청)


추석 연휴에도 고궁 등 주요 문화 유적지가 휴무 없이 정상 개방 된다.

문화재청은 1일 추석 정기 휴무일인 8~9일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 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을 정상 개방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경복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은 추석(8일) 하루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원래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 관람은 추석 연휴 기간(6~10일)동안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문화 행사도 열린다.

주요 문화 행사로 ▲ ‘이춘희 명창’의 경기 민요 공연(8~9일)이 덕수궁 즉조당 뜰 앞에서 개최되고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6일) 행사가 종묘 재궁 앞에서 ▲가야금 3중주 공연이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가 추석에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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