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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하는 가수 이재훈. (사진 제공: JTBC) |
JTBC ‘히든싱어3’의 두 번째 가수로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이 출연한다.
30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3’에 출연하는 이재훈은 “죽기 살기로 노래를 불렀다”며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이 만만치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재훈은 ‘해변의 여인’, ‘애상’, 슬퍼하려지기 전에‘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90년대 대표 혼성그룹 쿨의 메인보컬로 시원하고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히든싱어3’ 2회 예고편에서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이재훈의 긴장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쿨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오랜 시간 이재훈의 목소리를 들어 온 작곡가 윤일상은 패널로 참석해 “난이도가 세다”고 말해 모창 능력자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가수 이선희가 출연했던 지난 주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4%. 평균 시청률 8.4%(광고제외)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재훈이 이선희의 감동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