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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 10월 9~14일 개최

15개국 20여 편의 영화와 영상 상영

입력 2014-08-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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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국립문화유산원)

 

무형문화와 무형유산을 주제로 하는 2014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주 완산구 서학로에 있는 국립문화유산원에서 열린다.

영화제의 주제는 ‘과거로부터 본 미래의 몸짓, 과거로부터 온 미래의 울림’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탱고와 파두(포르투갈의 대표 민요), 플라멩코 같은 친숙한 무형문화유산을 비롯해 판소리와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전통문화까지 15개국 20여 편의 영화와 영상이 상영된다.

무형문화유산을 시각화하려는 다양한 영상 실험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이다.

이 외에 미국에서 새로운 민족지 연구의 장을 연 로버트 가드너 특별전, 국제 콘퍼런스 ‘디지털과 무형문화유산의 시청각적 확대’, 국립무형유산원 아카이브 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부대 행사가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 측은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국제영상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 관리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관련 전문가 집단 간 영상콘텐츠 교류를 통해 무형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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