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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로 분한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 사진이 공개됐다.(OCN 제공) |
배우 박해진(31)의 사이코패스 변신을 미리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박해진 소속사 WM컴퍼니는 케이블 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연출 김정민 극본 한정훈)에 출연하는 박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창백한 얼굴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신비하면서도 어딘가 싸늘한 분위기를 풍긴다. 초점 없는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지만, 정작 박해진은 그의 눈물을 감정 없이 바라봐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극 중 박해진이 품고 있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박해진은 극 중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최연소 연쇄 살인범 이정문 역을 맡았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더팩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