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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임창정, '인형' 리메이크…이지훈 보고 있나?

입력 2014-08-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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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왼쪽)이 임창정과 함께 듀엣곡 '인형'을 리메이크했다.(더팩트)

 

신화 신혜성(35)이 임창정(41)과 함께 2014년 판 '인형'을 완성했다.

신혜성은 25일 낮 12시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의 두 번째 곡인 '인형' 음원을 발표한다. 이 곡은 2001년 '절친' 이지훈과 부른 것으로 이번에는 임창정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화음을 맞췄다.

이들의 만남은 신혜성인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 임창정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됐다. 두 사람이 새로운 음악적 호흡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원곡은 강타가 만들었으며 리메이크곡에서는 피아니스트 장지원이 편곡을 맡았다. 피아노 스트링 기타 드럼 베이스 등 악기를 라이브로 녹음해 풍부한 멜로디의 곡으로 재탄생했다.

신혜성의 소속사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둔 신혜성이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 임창정과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작업이었다. 임창정 씨께 감사드리며 팬분들께서도 원곡 '인형'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임창정에 앞선 지난달 15일 린과 함께 '부엔까미노' 리메이크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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