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영화연극

영화 '명량' 누적관객 수 1600만 명 넘어서다

개봉 26일만에 또 다시 한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 기록 경신
누적매출 1231억원, '아바타'의 최대 매출 기록 깰지에 관심 집중

입력 2014-08-24 23:0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555
영화 ‘명량’이 24일 오전 8시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루 사이에 영화 ‘명량’이 희비를 넘나들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명량’이 개봉 25일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내려섰다. 23일 ‘명량’의 관객 수는 33만2374명으로 ‘해적: 바다로 간 산적’(39만2401명)에게 1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영화 ‘명량’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1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600만 관객까지 돌파한 것이다.

‘명량’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8월 24일 오전 8시에 1600만(배급사 기준) 관객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개봉 26일만의 일이다.

8월 24일 오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16.4%로 개봉 4주차에 들어서면서 흥행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1700만 관객 동원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주 영화사를 새로 쓰는 영화 ‘명량’이 ‘아바타’의 최대 매출 기록(1284억원)까지 갈아치울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까지 ‘명량’의 매출은 1231억원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