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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세월호 단식' 도중 쓰러져…"퇴원해도 단식 계속"

입력 2014-08-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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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단식 투쟁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더팩트)

 

  

가수 김장훈(47)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 투쟁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장훈이 입원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집에서 실신해 매니저가 병원으로 옮겼으며 자세한 몸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장훈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부터 유가족들과 함께 단식 투쟁을 펼치고 있다.

 

김장훈은 퇴원 후 다시 농성에 참여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장훈 측은 "병원에 입원해서도 앞으로 단식 투쟁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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