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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박근형·윤여정 주연의 ‘장수상회’ 8월말 크랭크인

고단한 현실에서도 작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 이야기

입력 2014-08-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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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배낭여행 시리즈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에 출연했던 박근형과 윤여정이 황혼 로맨스의 주인공이 된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는 박근형과 윤여정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고집세고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이 그리는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다. 박근형, 윤여정 외에 ‘끝까지 간다’ ‘명량’ ‘군도: 민란의 시대’로 대세배우 대열에 합류한 조진웅, ‘역린’의 한지민 그리고 황우슬혜, EXO 찬열 문가영 등이 출연한다.

강제규 감독이 “고단한 현실에서도 작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희망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소중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전한 ‘장수상회’는 8월 말 촬영에 들어간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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