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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의눈 '공룡 발자국의 비밀'

입력 2014-08-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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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오지 라크쿼리에서 발견된 수천 개의 공룡발자국은 1억 년 전 공룡 수백 마리가 진흙밭을 달려가며 남긴 흔적이다.

이 공룡들은 어떤 종이며, 이곳에 왜 모여 있었고, 왜 갑자기 진흙밭을 달려갔을까.

EBS TV ‘세계의 눈’은 2일 오후 4시45분 ‘공룡 발자국의 비밀’을 통해 중생대 공룡발자국이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라크쿼리 화석지 연구를 이끄는 퀸즐랜드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스콧 호크널은 고생물학계가 축적한 지식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 생각이다.

공룡 발자국 전문가인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피터 포킹엄은 라이더라는 장비로 화석지를 촬영해 입체영상으로 옮기고 발자국과 주위에 남은 흔적들을 분석한다.

이들 발자국은 몸집에 비해 엄청나게 큰 발, 갈고리 모양의 길고 날카로운 발톱, 스테이크용 나이프 같은 톱니이빨로 무장한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는 라크쿼리의 것으로 보인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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